- 이천지역 최초의 근로자파견 허가기업
경기도 이천시하면 떠 오르는 것은 쌀밥과 도자기 정도다. 인구는 20만명 정도에 기업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아웃소싱 기업도 많지 않아 찾아 볼 기회가 적은 도시다. 하지만 이곳에도 인물이 있고, 될 성 부른 기업이 있다.
바로 (주)휴먼네트워크(대표 전석환/ www.humanstory.kr) 이다. (주)휴먼네트워크를 찾아 가는 길은 즐겁다.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 남짓. 평일에 여행을 떠나 듯 도심을 떠나 전원을 만나는 기분이란..... 이렇게 찾아드는 이천이란 도시가 정겹다. 시골스러우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그리 크지 않은 도농형 도시다.
그곳에 (주)휴먼네트워크가 자리하고 있다. (주)휴먼네트워크의 현관문을 들어서면 고양이들이 반긴다.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들이 너무 이쁘고 가련해 주워다 키우기 시작한 것이 몇 년이 지났고 이젠 가족이 되었다. 그래서 대도시에선 보기드문 수채화 같은 풍경이 고양이와 함께 매일 펼쳐진다. 그리고 회사라는 딱딱함 보다는 가정 같은 아늑함을 준다.
그러고 보면 전석환 대표 또한 그런 분인것 같다. 사업을 하는 사업가라는 권위의식 보다는 잘 아시는 형님같고 고향 어르신 같은 다정함이 느껴지는 분이다.
전석환 대표는 사업도 편안하게 하실 줄 아는 분이다. 보채거나 서두르고 툴툴 거리기 보다는 순리적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시길 즐겨하신다. 1998년 (주)베스트라는 회사로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1년 이천시에서는 최초로 파견허가를 받았다.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10년 이상을 합법적으로 운영해 왔고, 거래처들에게 무한신뢰를 받으며 한 자리를 지켜왔다.
(주)휴먼네트워크는 10년 넘도록 직원들이 민원을 신청한 일이 없다. 항상 합법적으로 일처리를 해왔고, 인간적으로 직원들을 대하다 보니 현장에 나가 있는 직원들이 이렇다 할 불만이 쌓일 일이 없었던 것이다. 전 대표는 경상도 하동이 고향이지만 17년간 두산그룹에 근무하면서 이천 사람이 되었고, 10여년간 이천에서 사업을 하면서 이천이 고향이 되었다.
전석환 대표는 인재아웃소싱기업의 본연의 자세를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서비스를 하고 최적의 인재를 확보하여 적재적소에 공급하여 고객사의 생산성을 배가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제일 신속한 서비스’ ‘제일 정확한 서비스’다. (주)휴먼네트워크는 ‘제일 신속한 서비스’ ‘제일 정확한 서비스’를 회사의 모토로 삼고 있으며 또한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철학으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천에서 가장 많은 기업들과 거래관계를 맺어 왔고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그동안 파트너십을 맺어 온 기업들은 두산인프라코어, 고려제약, 두산종합식품, 샘표식품, 지멘스오토모티브, LG실트론, 레고코리아, 토판포토마스크, 뱅뱅, 디아지오코리아, 콘티넨탈오토모티브 등 이천지역에 입주한 대표적인 기업들 대부분이다.
하이닉스반도체 처럼 특수관계에 있는 특정회사만을 파트너로 삼는 기업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휴먼네트워크와 파트어십을 맺었었거나 맺고 있는 것이다. 이천지역의 아웃소싱 시장이 크지 않다 보니 매출액은 40억~50억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2007년 전국에 소재한 10여개 기업이 연합하여 만든 ‘휴먼네트워크’라는 전국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어 전국 어디든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사무, 제조, 물류, 청소, 경비, 채용대행, 노인장기 요양사업 등 이다. 향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는 아파트유지보수 컨설팅, 주상복합 건물 유지보수 컨설팅 업무등 아파트 및 건물관리이다.
(주)휴먼네트워크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석환 대표의 인사말은 간단 명료하다. “ 고객님이 무엇을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지 항상 연구하고 구체화 시켜 ‘휴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라는말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지난 10여년간 해 온 것 같이 (주)휴먼네트워크는 제자리를 지키며 성장해 나갈 것이고, 이천을 찾는 사람들이 이천쌀밥을 찾듯이 (주)휴먼네트워크를 찾을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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