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미국증시에 상장된 인도 아웃소싱그룹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CTS)이 인력 확보를 위해 인도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실정을 소개했다.
CTS의 프란시스코 디 사우자 회장은 "미국은 현재 유능한 기술인력이 없다"며 "비록 미국의 실업률이 높다고 하지만 IT 업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는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또 미국에서 박사 학위(PhD)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의 70% 가량이 외국 출신이라고 전했다.
미국 대학에서 배출하는 기술인력은 연 8만4,000명에 불과하지만 인도 대학에서는 60만명에 달하고 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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