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월 1일 출범한 경기일자리센터가 9월 3일 기준으로 38,754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키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일자리센터 출범당시 목표였던 민간일자리 취업지원 19,300개의 2배가 넘는 실적으로 경기도는 이 추세를 유지하면 올 연말까지 6만명 이상의 취업지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경기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일자리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해 일자리 상담체계를 일원화하고 경기도내 24개 일자리센터와 일자리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센터 시스템의 내실화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밀착상담 및 취업교육 훈련, 인턴제,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등 청년뉴딜 맞춤형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구인자와 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등록 후 일정기간 구직자를 구하지 못한 300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해 민간취업포탈을 활용, 채용의 전 과정을 대행하는 구인홍보도 병행했다.
경기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 1일 '일자리에 관한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향 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에 허브센터를 두고, 시군 청사 및 역전․공공기관 등 도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지역일자리센터를 운영 구인․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문의 경기일자리센터 8008-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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