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IBK기업은행,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인업체 120개 업체(직접 100, 간접20)가 참가할 예정으로 약 350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IBK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전국 순회 채용박람회인 ‘잡월드로드쇼’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기업의 중복참여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10년 부산 진로직업박람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관련분야의 연계로 인한 시너지 효과 등 행사개최에 따른 효과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박람회에는 120개 참여기업의 부스 외에도,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20여개의 별도 부스운영을 통해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각종 취업지원기관의 상담 등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부산시 일자리종합센터’는 이밖에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중소기업 교육현장 설명회, 동행면접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센터 관계자는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10월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취업 희망자들이 참가해서 ‘일자리’라는 알찬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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