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하락
제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하락
  • 최정아
  • 승인 2010.09.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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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9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업황BSI는 실제 전달보다 6포인트 하락한 92를 기록했으며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출기업의 9월 업황BSI는 9포인트 하락한 95로, 지난 1월(94)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 밑으로 떨어졌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업황BSI가 8월 105에서 9월 98로, 중소기업은 94에서 90으로 낮아졌다.

제조업체들의 10월 업황전망BSI도 99를 기록했으며 매출의 경우 9월 수출BSI는 109로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10월 수출전망BSI는 115로 전월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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