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사회적 취약계층 실업난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희망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충남형 사회적기업 육성, 고용창출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청년 CEO 500 프로젝트 등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 5기 경제산업정책 방향 및 고용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경제 및 고용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도와 시군이 협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한국기술교육대 강봉준 교수는 “일자리창출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한 특강에서 정부주도 일자리창출의 한계성과 사회적기업 등 민간주도 일자리창출 및 창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 호서대 이용재 교수는 지역사회 차원의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16개 시군중 처음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는 아산시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성과를 발표하는 등 시군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워크숍을 개최한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와 시군간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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