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장애인고용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MOU 체결
에스원, 장애인고용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MOU 체결
  • 이효상
  • 승인 2010.11.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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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보안경비업체 (주)에스원이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추진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양경자)는 (주)에스원 대표이사 서준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11월 1일 경기도 분당 소재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고 설립비용 등을 공단이 지원하는 장애인고용촉진제도이다.

(주)에스원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콜상담 직무, 보안관련 DB 관리직무 등 다양한 직무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장애인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경자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동원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준희 대표이사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자립 기반을 제공해주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기업의 또 하나의 상생 경영 모델”이라며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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