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 Job Go’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약 12~15명을 구성하여 하루 3시간씩 3~4일간 운영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이다.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 동기부여와 구직역량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없는 성동구, 강동구, 성북구, 광진구, 송파구, 서초구, 도봉구 지역 등 11개 새일센터 미 지정 지역에서 지난 5월부터 이동취업지원실, 취업특강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동취업지원실은 여성 구직자, 구인업체 등 수요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취업, 구직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취업 타로 등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11시~16시까지 아리랑정보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MBTI검사를 통한 ‘나를 이해하기’, 직업선호도검사로 ‘나에게 적합한 직업찾기’,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취업문 들어서기’,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내 직업에 도전하기’ 등의 취업성공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13일~17일 13시~16시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15일/22일/29일 10시~13시에 도봉여성센터에서 참가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새일지원본부 측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현 노동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치 및 광역새일지원본부 지정, 운영을 통하여 원스톱 성격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서울새일지원본부의 집단상담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면 전화(02-460-2381~5), 이메일(4602381@naver.com), 홈페이지(http://cafe.daum.net/seoul-saeil)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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