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자리지원책은 대학에서 습득한 전문지식 이외에 홈페이지나 팜플렛의 제작 등 청년층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취업의욕을 향상시키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건비 등의 재정지원을 실시하여 취업할 때까지의 임시보금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로운 일자리지원책은 전국에 소재한 대학에 대해 미취직 졸업생 및 학생 등에 의한 조직을 학내에 설치하여, 최장1년간 지역의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를 하청받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학생의 내정율 저하와 관련하여, 규모가 큰 기업에 희망자가 집중되고 있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새로운 일자리체제의 도입으로 구직자의 관심을 중소기업과 지방으로 돌림과 동시에 기업측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2011년중에 500명 이상의 단기고용을 실현할 목적으로, 인건비 등의 지원에는 후생노동성의 중점분야 고용창조사업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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