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68억 투입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전력
인천, 168억 투입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전력
  • 이효상
  • 승인 2011.03.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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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위해 전담조직 구성

2011년 168억 투입,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전력투구

인천광역시는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168억원을 편성하고 전담조직인 일자리창출과에 5팀 18명(현재 15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의 주요 일자리창출 사업은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일자리 공시시스템 운영 ▲지역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운영 ▲인천종합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실시 ▲인천 전직지원센터 운영지원 ▲기능경기대회 개최 및 전국대회 참가 ▲「일자리박람회」실시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공근로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등이다.

■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관내 고졸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사업비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60명(기업인턴 150명, 해외인턴 50명, 공활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2012년 2월까지 1년간이다.

2011년부터는 사실상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한 행정인턴 프로그램 폐지되었다. 향후 추진계획은 2011년 3월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이 진행된다. 기업인턴 및 해외인턴 운영은 정규직 전환 비율이 높은 기업인턴 비중을 강화하고, 해외인턴의 파견국가를 다양화(중국→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할 계획이다.

■ 인천종합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운영인력 총17명(센터장1, 행정1, 상담9, 기업발굴3, 교육2, 청소1), 예산 약 7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직업상담·일자리알선 및 경력개발 상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기 직업교육실시 및 일자리 알선, 상설채용박람회·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등 미스매치 최소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수탁기관인 (재)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운영인력의 고용안정(계약직→정규직) 및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업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주)제니엘에 재위탁해 운영 중이다. 2010년엔 취업 1만7,406명(일용직 포함), 상담 9만8,586명(전화상담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

■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 약 113억4,000만원이 투입되고, 사업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다.

목표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32명, 청년일자리사업 183명, 마을기업 183명이다. 대상사업은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청년희망일자리사업, 마을기업육성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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