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콜센터’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 ‘LH콜센터’ 오픈
  • 김연균
  • 승인 2011.04.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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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지난 1일 각 지역본부별로 분산되어 있는 전화상담실을 본사 콜센터로 통합•확대하여 ‘LH콜센터’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LH콜센터’는 회사명을 직접 사용하여 공사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직원들이 공모하여 선택됐다. 통합된 콜센터 전화번호는 ‘1600-7100’번이다.

‘LH콜센터’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및 임대주택, 토지분양의 청약 및 입찰에 대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국의 미분양 토지와 주택에 대한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거수준이 열악한 서민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도 가능해짐에 따라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이미 작년 9월 1일 고객소통 선진화를 위한 IP기반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전화, SMS, 인터넷, 방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대국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이에 ‘LH콜센터’의 출범으로 체계적 교육을 받은 전문상담원이 전산화된 각종 상담자료를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고객상담 정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전보다 더욱 정확하고 표준화된 상담을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LH콜센터’ 오픈과 함께 판매•상담업무를 직접 일일체험한 이지송 사장은 “LH콜센터는 고객이 LH와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더욱 성의있는 상담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공공기관 최고의 토탈원스톱 콜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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