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이색 창업의 세계 소개
아리랑TV, 이색 창업의 세계 소개
  • 이효상
  • 승인 2011.04.13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년, 창업시장의 뉴 블루오션! 상상을 초월하는 이색 창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2011년 창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자전거 이동 점포이다. 손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이 자전거 노점의 최대 매력이다. 노점이 지저분하다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창업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바퀴가 두 개인 역삼륜 자전거가 기본 구조로 자전거 위에 조리대를 올리면, 무거운 각종 조리기기의 무게를 버틸 수 있어서 정교하고 탄탄한 제작이 가능하다.

액세서리 등 상품을 진열해 판매할 수도 있고, 어묵, 와플, 호두과자부터 각종 철판요리까지 만들 수 있는 음식메뉴도 다양하다. 자전거 제작비용은 약 250만원 정도로 누구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 창업 아이템은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신종창업으로 등장한 월매출 천만 원의 스타 맞춤 도시락이다.

스타에게 보내는 도시락이다 보니 당연히 스타들의 스케줄에 맞춰 움직인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를 응원하는 팬들이 늘면서 스타 맞춤 도시락까지 인기다.

스타의 개성에 따라 맞춤 제작되는 도시락. 때문에 사장님은 스타들의 개별 식성만큼은 줄줄이 꾀고 있다고 한다. 도시락의 맛은 기본이거니와, 모양까지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스타 한 명에게 보낼 도시락을 만드는데 꼬박 하루가 걸릴 때도 있다. 도시락을 주문한 팬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다.

이어 소개할 창업 아이템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선 창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최근 기발한 아이디어로 애플리케이션 창업에 도전한 젊은이들이 있다. 치한퇴치용 앱과 간단한 조작으로 가짜 수신번호를 밝혀낼 수 있는 스팸문자 추적 앱, 핸드폰을 기울이기만 해도 스피커폰으로 전환되는 앱까지 이들이 개발한 앱은 다양하다. 이렇듯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창업시장의 뉴블루오션, 이색 창업의 세계를 공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