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 28일 개최
‘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 28일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1.04.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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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기업이나 다국적 기업, 국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에 새로운 콜센터 아웃소싱 트랜드를 제시할 ‘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는 28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해외고객의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거나 국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한 영어, 기타 외국어로의 상담이 가능한 콜센터 상담원의 수요가 절실했던 기관 및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해외에 많은 고객을 두고 있지만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동일하게 적용시키기엔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자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해야 하거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해야 하는 경우, 해당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해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전문 상담원의 수요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상담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고용에 있어서의 비용부담 및 관리에 대한 문제점도 내재돼 있다.

또한 내부 직원이 일일이 해당언어로 전화를 응대하게 되면 핵심업무를 놓칠 위험 부담이 커, 자체적 처리도 실질적으로 힘든 실정이다.

기업들의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를 주최한 렉스-레인메이커의 함철용 대표는 "기업들은 자신의 핵심 업무에 주력하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부분은 그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아웃소싱 시키는 것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비용은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콜센터 업무를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 실무자를 참가대상으로 하며 해외 지사 직원들을 관리하는 IT솔루션 개발자,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 국내외 외국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나 호텔, 의료관광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콜센터 BPO 세미나' 사전등록은 4월 13일부터 세미나 개최 하루 전인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각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업 및 기관 담당자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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