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지경부가 총 5곳의 아웃소싱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키로 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아웃소싱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제3회 아웃소싱 우수기업 시상’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아웃소싱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기진작 및 아웃소싱 마인드 확산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아웃소싱산업 발전을 도모키 위한 것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6월10일까지다.

지경부는 국내 기업이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식서비스 신수요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

심사평가는 6월10일~24일까지 15일간 이뤄지며 지식서비스 분야와 운영서비스 분야로 나눠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표창한다. 표창은 지식·운영서비스 분야별 공급기업 2곳씩, 수요기업·기관 1곳으로 총 5곳이 수여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포함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항목에 따라 이뤄지며 배점은 총 100점으로 △일반현황 15점 △아웃소싱 전략 및 운영체계 45점 △우수 아웃소싱 프로젝트 사례 40점을 기준으로 한다.

접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식서비스팀(www.nipa.kr, dkkim1@nipa.kr)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발송하면 되며 문의는 02-2141-5513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2010년 제2회 ‘아웃소싱 우수 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