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신만만한 이유는 손 대표의 과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듯 하다. 그는 사회생활을 대림수산, 동원산업등 제조업체에서 시작했고, 그곳에서 기본기와 실력을 쌓았다. 그리고 사회생활 이전에도 우유배달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책장사, 정수기 판매, 1년간의 건축현장 노가대등 수 많은 아르바이트와 궂은 일을 경험 했다. 제조업체에 다니면서도 직원 신분으로 회사 매장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경험과 실력을 밑천삼아 1997년 제조와 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회사를 설립하였다. 사업초창기엔 저수조 청소업, 소독업, 위생관리용역업등 비교적 단순한 사업부터 시작하여 점차 근로자 파견업, 시설관리 아웃소싱, 제조 아웃소싱, 물류 아웃소싱등 전문성과 자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확장하면서 사업을 키워 왔다.
최근에는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급여대행 (Payroll), 인사행정·총무·사무지원 아웃소싱, 이직관리 자문 서비스, 인사·노무 자문 서비스, 인사기획(HR Advisory) 아웃소싱등 지식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2006년엔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확보하고 보다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전문 아웃소싱 기업 16개사를 모아 국내최초 아웃소싱기업간 네트워크인 ‘휴먼네트워크’를 만들었다.
현재는 제조 아웃소싱 12년, 물류 아웃소싱 10년 노하우를 근간으로 각 아웃소싱 분야별로 컨설팅이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 능력을 확보 했고, 고객사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아웃소싱’을 제공하고 있다.
손 대표는 “ ‘행동의 철학’을 신봉하기 때문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그래야 주어지는 게 있다. 믿음과 열정이 바탕이 되어야 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행동으로 실증 해 보이는 서비스만이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지만 고객이 신뢰하고 타인들이 도움을 주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란다.
이러한 ‘행동의 철학’ 이 밑바탕이 된 10여년 노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도 인정받아 손 대표가 동원라이온스 회장, 충남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등으로 추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어였한 대전지역 명사 반열에 들게 된 것이다.
손 대표는 (주)휴먼네트워크코리아가 세상을 이끄는 빛이 되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한다고 한다. 이러한 손 대표의 기도는 (주)휴먼네트워크코리아가 차츰 차츰 세상을 밝혀 나가고 우리나라 아웃소싱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빛이 되게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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