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구직자 위한 다양한 취업행사 개최
이공계 구직자 위한 다양한 취업행사 개최
  • 박규찬
  • 승인 2011.06.14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 서울고용센터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제38회 청계천 잡페어’에서 ‘이공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 등 다양한 취업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고용센터가 주관하며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진행하며 매월 다양한 계층과 업종별로 특화된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17일에 열리는 ‘청계천 잡페어’는 이공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요 우량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연구, 개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실제 면접이 진행돼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이력서 사진촬영, 이공계 희망나무 체험관, 취업타로카드, 이미지 캐리커처, 지문인적성검사 등이 이뤄지는 ‘직업시연 및 체험관’, 국민연금 상담, 장애인 취업상담,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등이 진행되는 ‘직업교육 및 정보제공관’, 취업매칭컨설팅, 컬러이미지컨설팅, 면접이미지컨설팅, 스피치컨설팅 등 다양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부대 컨설팅관’등으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기업 실전 모의면접과 진로특강, 명사특강, 취업특강 등 각종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청계천 잡페어’ 온라인 사이트(www.jobfair.or.kr)에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또한 10월까지 연중 서비스 되는 온라인 박람회(www.jobfair.or.kr)에서는 청계천 잡페어 정보 뿐 아니라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채용정보의 취득과 입사지원을 직접 할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온라인 컨설팅 프로그램과 취업전략을 담은 각종 동영상 강의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이성기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청계천 잡페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공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공계 분야의 많은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