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자리 찾기 본격 시동
인천, 일자리 찾기 본격 시동
  • 박규찬
  • 승인 2011.07.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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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용센터와 인천북부고용센터가 공동주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해 인천지역 일자리 찾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와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고용노동부 일자리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발굴된 구인업체와 우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일 인천고용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계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 이력서 코칭 및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진로지도 상담 창구, 취업성공패키지와 실업급여 등 구직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 업무에 대한 고용센터 홍보 창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8월 2달간 매주 수요일(8월 첫째주 제외)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실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우수 중소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인천고용센터와 인천북부고용센터에서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구직자는 인천고용센터(인천 남동구, 중구, 연수구, 남구, 동구)는 032-460-4836∼8로, 인천북부고용센터(인천 부평구, 계양구, 서구)는 032-540-58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중 인천고용센터 소장은 “중소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하여 구직자의 빠른 취업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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