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매출목표 2500억원 달성 ‘순항’
올 매출목표 2500억원 달성 ‘순항’
  • 강석균
  • 승인 2011.08.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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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주 급증하면서 신규서비스 영역 급속 확장

인적자원 아웃소싱서비스 업체인 삼구아이앤씨(대표 구자관, 사진)가 최근 신규수주가 잇따르면서 올해 매출목표 25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순항하고 있다.

삼구아이앤씨는 최근 한 주 동안 5곳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계약금액도 15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교의 주차장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컨트리클럽 식음료 위탁운영을 맺는 등 기존 인력공급 위주의 아웃소싱서비스 방식을 뛰어넘어 계약사로부터 위탁운영 계약을 맺고 직접 운영하는 ‘신규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수주 상승세는 그동안 신용과 근면, 화목을 기업이념으로 전국 1만3,0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중 80%이상이 10년 넘는 계약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장 35년 동안 지속돼온 신용과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삼구아이앤씨는 단순한 인력공급 지원에 머물지 않고 아웃소싱 계약을 할 때 해당 사업에 가장 적합한 운영기법을 제시한다.

기업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축소하고 그 사업장에 맞는 새로운 운영기법을 제안함으로써 고객사의 실질적인 원가 절감까지 돕고 있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1976년 법인 설립이후 경비, 청소 및 시설물 종합관리와 병원조무사, 호텔 서비스맨, 노무도급 및 전기/가스시설 공사 등 전문분야까지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농심, 경방타임스퀘어, 대한항공, 신세계그룹 등 고객사만 300여곳에 이르고 있다.

35주년을 맞은 삼구아이앤씨는 올해 매출목표인 2500억원 달성과 국내 1000대 기업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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