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말할 수 있다.
M&A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기업회계의 투명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특
히 대우사태와 최근 SK글로벌사태로 대표되는 회계 부정은 우리나라
경제의 대외신인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투명성이 결여된 회계는 M&A추진과정에서 기업가치 평가의 불신으로
M&A성사에 어려움이 되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며 이는 IMF체제
이후 구조조정과정에서 이미 경험했던 사실이다. 이 책은 M&A의 세무
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기업인수부문의 세무와 합병
로 구분하여 기업회계와 함께 설명했다.
또 M&A와 자본거래의 필수적인 성격의 보조수단으로서 주식평가방법
을 다루고 있는데 기업회계, 증권관련규정 및 세법상의 주식평가로 구
분했다.
이 책은 합병과 분할은 법률과 회계 그리고 세무가 함께 고려 되어야
하는 분야임을 강조했다. 또 기업회계, 상법, 증권거래법, 세법이 각
자의 영역에서 입장문제로 인한 이견은 경제주체들에게 어려움이 되어
왔음을 상기시키고 관련영역간의 합리적인 조화를 제시했다.
(주)영화조세통람/ 박정우·정래용 공저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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