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서비스 공급기업’으로 발돋움
‘지식서비스 공급기업’으로 발돋움
  • 김연균
  • 승인 2011.09.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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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우수기업 특집]

사업다각화 통해 컨택센터 리더 역할 수행

아웃소싱 노하우 바탕 시장점유율 1위

사업부별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고객접점사업인 컨택센터와 CDN 기술, 그리고 영상기기 사업을 기반으로 기업의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 아웃소싱 기업이다.

‘제 3회 아웃소싱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지식서비스 공급기업’으로서 아웃소싱 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1년 효성그룹 계열사 편입을 시작으로 2007년 KOSPI 상장을 통한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각 서비스 사업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단순 아웃소싱이 아닌 고객사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아웃소싱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2008년에는 콜센터 서비스 KS 및 ISO 9001 획득을 통해 컨택센터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을 공인받은 바 있으며, 2010년에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지식경제부)’, ‘Best Call Center(지식경제부)’ 인증을 획득하면서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그간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2010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2010 한국 고객센터 최우수 운영기업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효성ITX는 기업의 고객서비스 접점에 있는 컨택센터와 CDN 기술사업, 그리고 영상기기 판매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컨택센터 사업은 공공ㆍ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시청, 근로복지공단,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 및 금융권 최대 규모의 통합 CRM센터인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하나SK카드, 삼성카드, 신한은행, 농협,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의 컨택센터를 구축ㆍ운영하고 있다.

효성ITX는 운영뿐만 아니라 컨설팅 및 교육ㆍ리서치 서비스, 고객사의 운영 효율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타 산업군에 비해 고용 창출이 높다는 점이 상생을 통한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좋은 예를 만들었다.

컨택센터 사업은 서비스 업종 다변화와 컨택센터 컨설팅, 구축, 운영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특히 고객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한 상담시설 구축 및 대외 홍보 활동 수행 등 고객사의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사업 및 리서치사업 등 비수익 사업측면에 집중해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컨택센터 사업은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아웃소싱 서비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IT 아웃소싱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CDN 사업은 교육, 유통, 공공기관 등 국내 e-business 전반에 걸쳐 앞선 성능의 CDN 서비스와 부가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남경환 대표는 “주요 사업인 컨택센터 아웃소싱 사업의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CDN사업과 Display Solution 사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각 사업부문의 자체적 성장뿐 아니라, 사업부문 별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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