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업계 최초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오픈
알바천국, 업계 최초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오픈
  • 이효상
  • 승인 2011.09.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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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이 업계 최초로 이력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를 선보인다.


알바천국이 업계 최초로 이력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www.alba.co.kr)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이력서를 공개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란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연락처를 노출하지 않고 통화할 수 있도록 휴대폰, 유선전화 등에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력서를 공개할 때 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자리를 구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화가 오는 불편함이 없어진다. 이력서 공개 시 안심번호가 부여되고, 공개기간 동안 개인에게 부여된 가상 전화번호를 통해 통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 일자리를 구한 후 이력서를 비공개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해지되어 기업에서도 개인 연락처를 알고 있거나 보관할 수 없게 된다.

이로써 알바천국은 업계 최초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인재를 등록하는 서비스를 선 보인데 이어,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한 ‘안심번호 서비스’를 통해 한층 더 신뢰 있는 사이트를 위한 장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알바천국 공선욱 대표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알바천국도 인터넷 기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인 만큼 채용공고뿐 아니라 개인정보도 철저하게 보호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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