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지자체와 맞춤형 일자리 손잡는다
고용부, 지자체와 맞춤형 일자리 손잡는다
  • 김연균
  • 승인 2011.09.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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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16개 광역 자치단체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경상남도 창원에서 2011년 3분기 지역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광역 자치단체 고용정책 업무 담당과장, 지역고용심의회 관할 고용센터 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관서 간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지역밀착형 고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발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회의 일정을 살펴보면 ▲경상남도 지역고용정책 기본계획 발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양산시) 및 사회적기업 우수사례(창원시) 발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발전 방안 토론, ▲고용정책 설명, ▲ 지역고용정책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용담당관들이 지역 고용과 관련하여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분기 1회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용담당관들은 매 회의마다 내실 있는 안건을 마련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역고용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한창훈 인력수급정책관은 “지역고용정책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지방노동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라고 전하면서 “협의회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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