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 2011, 홈랜드·통합·지능형 보안 이슈로 오는 28일 개최
SECON 2011, 홈랜드·통합·지능형 보안 이슈로 오는 28일 개최
  • 이효상
  • 승인 2011.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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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시큐리티 협력기구 발족식 등 풍성한 동시행사 진행
-총 3개 트랙에서 18개의 강연 등 다채로운 보안축제의 장

최근 보안업계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홈랜드 시큐리티라고 할 수 있다. 홈랜드 시큐리티는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는 위협에 대한 국토 보호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항, 항만 등의 국가중요시설과 기반 네트워크망, 그리고 국경선·해안선 등에 대한 보안을 통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홈랜드 시큐리티 분야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식경제부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국내 보안업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 국내 기업의 우수한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외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들의 보안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더 나아가 해외 정부기관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 통합보안 및 위기관리전략 컨퍼런스 SECON INTERNATIONAL 2011(이하 SECON 2011) 행사가 오는 11월 2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히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SECON 2011(www.intersecon.com)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전자부품연구원, 보안뉴스가 공동주관하며, 에스원이 특별후원하는 행사로 월간 시큐리티월드가 공식후원매체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경제부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전자부품연구원, 보안뉴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등 12개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참여해 홈랜드 시큐리티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공동지원하기 위한 MOU 체결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전 세계 보안시장 및 홈랜드 시큐리티 발전방향에 대한 특별강연 예정
SECON 2011의 핵심인 주제발표는 오전 특별강연과 키노트 스피치에 이어 오후에는 트랙을 세 개로 나눠 각각 통합보안, 지능형 보안, 홈랜드 시큐리티에 대한 강연들이 풍성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특별강연에서는 HDcctv 협회의 Todd E. Rockoff Executive Director가 전 세계 시큐리티 시장규모와 기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개회식과 홈랜드 시큐리티 협력기구 발족식이 진행되며, 그 이후 에스원 곽찬호 SI사업부장과 딜로이트 기업리스크자문본부 이재권 부대표가 각각 ‘국토보안 및 테러 예방을 위한 홈랜드 시큐리티 발전방향’과 ‘위기관리 최근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통합·지능형 보안 및 홈랜드 시큐리티에 관한 열띤 논의의 장 마련
오후에는 트랙을 3개로 구분해 강연이 진행되는데, 통합보안을 주제로 한 Track A(Integrated Security)에서는 CCTV 카메라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HD 기반의 영상보안 솔루션과 융합보안 기술의 부문별 이슈, 융복합 보안관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CPTED 활용방안과 적용사례, 서울시 은평구청의 통합관제센터 구축사례 등의 사례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능형 보안이슈에 관해 강연하는 Track B(Intelligent Security)에서는 계속되는 지능형 기술의 진화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능형 보안 분야의 뜨거운 감자인 지능형과 타 기능과의 결합을 통한 감시기능 극대화 방안과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의 상용화 과제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중대형 빌딩을 타깃으로 한 인텔리전트 보안관리 전략에 대한 ADT캡스 서정우 부장의 강연과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의 분야별 활용사례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조형제 팀장의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홈랜드 시큐리티 관련 이슈를 다루는 Track C(Homeland Security)에서는 홈랜드 시큐리티 분야가 가장 발전한 미국의 홈랜드 시큐리티 추진현황에 대해 한국기업보안협의회 최진혁 회장이 발표하며, 국가주요시설 보호 위한 HD-CCTV 솔루션에 대한 강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홈랜드 시큐리티의 중요한 한축인 열화상 카메라와 보안검색 분야에 대한 최근 시장동향과 기술추세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전 세계 홈랜드 시큐리티 시장규모 및 국내 시장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마지막으로 Track C의 모든 강연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 첨단 보안 솔루션 전시·시연하는 Trade Show 동시개최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보안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부스를 가지고 참여한다. 에스원, 보쉬 시큐리티 시스템즈, 유디피, 하이트론씨스템즈 등 국내외 30여 개의 대표적 보안기업들이 각종 CCTV를 비롯한 영상보안 솔루션과 출입통제 시스템 등 홈랜드 시큐리티 및 위기관리 솔루션 일체를 전시할 예정이다.

SECON 2011은 정부기관 및 전국 지자체, 정부산하기관, 금융/보험 분야, 국방, 일반 대기업 등의 보안장비 담당자와 건설, 시공, 설비, SI 분야 관계자, 그리고 보안관련 유관단체 관계자 등 2,500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엔드유저 중심의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관객들에게 강연자료집과 중식을 제공하고, 아이패드2 1대와 롯데호텔월드 숙박권 1매, 차량용 블랙박스와 디지털 도어록 등 풍성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보안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SECON 2011 홈페이지(www.intersecon.com/invitation)에서 사전 참가등록을 접수 중에 있으며, 11월 27일에 사전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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