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상·하반기로 각 4개월씩 나누어 시행하며, 상반기에는 5개 자치구 64개 사업장에서 약 350명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 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대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로 접수기한 내에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각 구청별로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등의 자격요건 등을 심의해 적격자를 선발하며, 참여자는 주 30시간 근무로 월 74만원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참여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신청 희망사업 우선배치, 중소기업 등과의 취업연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지역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214개 사업장에서 1,483명이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613-3602) 또는 각 구청 경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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