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한 사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열린 제니엘 창립 기념 행사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이 됐다.
제니엘 그룹은 ‘비전 2020 및 방향 제시‘를 통해 지속적 경영을 위한 전략방침을 제시했다.
‘비전 2020’은 제니엘이 ‘HR 종합 솔루션 서비스 회사’로 나아가며, 2020년 매출 1조 2,000억 원, 공헌 이익 600억 원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단계 중장기 전략과제 이다.
한편 이번 16주년 기념식에서는 총 60여 명의 모범사원과 우수사원을 선정됐다.
이 밖에도 행운의 황금열쇠가 주어지는 15년, 10년 근속상, 금배지를 수여받은 5년 근속상 등의 시상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근속상 수상은 본사 사원뿐 아니라 400여 명의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직 사원들도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이들에게는 온라인 복지몰 ‘윌샵’ 상품권을 지급했다.
2012년 제니엘은 복리후생제도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으로 ‘장기 근속자 우대제도’를 강화하였을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작년 말 장학재단에 출연하였다.
이 외에 전세자금, 생활안정자금, 주택구입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기금을 증액시킨바 있다.
제니엘 그룹 박인주 회장은 “올해 제니엘은 ‘한 번 제니엘 가족은 평생 제니엘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땀 흘려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복리후생제도를 강화하여 직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특히 내실을 기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경영방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2년을 ‘지속가능 성장력 확보‘, ’경영효율 및 생산성 향상‘, ’제니엘 기업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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