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등 5개 분야이며,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18명으로, 전년대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예산이 75% 삭감돼 모집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이에 따라 신청자 대비 선발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에 한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연속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여건은 1일 6시간근무로 만근 시 약 월 74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높은 사고율과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 문제로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월 약 4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저임금은 인상됐으나 근무시간이 2시간 단축돼 실질임금은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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