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담은 근로복지넷에 회원으로 가입한 근로자면 누구나 상담신청을 하여 게시판·채팅·전화 상담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은 300명 미만 중소기업 또는 그 소속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직무스트레스/조직내 관계 갈등/자녀양육 등 11개 분야에서 온라인 및 대면 상담서비스가 제공 되어진다.
특히, 2012년에는 기업상담을 신설하여 조직 내 유사한 문제 및 욕구를 가진 근로자들의 집단상담을 통해 문제해결 기회를 갖도록 지원예정이다.
신영철 이사장은 “지금까지 근로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개인 혼자서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도움을 얻기 어려웠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근로자지원상담서비스(EAP)가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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