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는 상대적으로 풍부한 영어 구사 가능한 인력과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서비스 콜센터 설립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개발센터 등 이전 자유무역지대에 섬유 관련 제조만 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아웃소싱 분야가 성장하는 추세다.
2008년 니카라과에 진출한 미국의 고객관리 아웃소싱 전문 서비스 업체인 Sitel의 경우를 보면 초기 투자 금액 2백 5십만 달러에서 매년 투자를 늘려 현재 누적 투자액은 1천3백만 달러에 이른다.
실제 니카라과 자유무역지대에 비즈니스 아웃소싱을 하는 BPO 전문 Almori 관계자는, 니카라과의 최대 장점은 미국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수 많은 젊은 인력임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아웃소싱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무역지대에서 누리는 법인세 면제 혜택과 매우 저렴한 임대료 등은 니카라과의 비즈니스 아웃소싱 유치에 더욱 메리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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