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니즈’ 대응…어학 공부 지원 강화
글로벌 ‘니즈’ 대응…어학 공부 지원 강화
  • 김연균
  • 승인 2012.06.1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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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인재파견지도사 시험 수석 합격자 기업 - 템프스텝코리아

제9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증 시험에서 수석합격자(박정환 대리)를 배출한 템프스텝코리아(대표 쿠리키 켄)는 1973년 일본에서 설립된 템프스텝 그룹의 한국 거점 기업이다.
템프스텝 그룹은 사무직 중심의 인재파견을 주력으로 일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인재비즈니스 TOP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 263개 지점을 보유했으며 홍콩, 대만, 중국(상하이, 소주, 광주), 싱가폴,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 거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템프스텝코리아는 2005년 설립되었으며 6월 중 수원 사무소도 오픈할 계획이다. 아웃소싱타임스는 수석합격자를 배출한 쿠리키 켄 템프스텝코리아 대표와 일문일답을 통해 직원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

“객관적 실무 능력 인증, 의미 남달라”

쿠리키 켄 대표

▲박정환 대리에게 축하 인사 한마디

박정환 대리는 아웃소싱 업계 경력자로서 2011년에 입사했고 마케팅부서에서 항상 밝게 열심히 일하는 직원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수석 합격을 해서 전 직원과 같이 축하해주었고 본인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파견지도사자격증이 갖는 의미가 있다면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자격증은 아니지만 인재파견업계에 몸담고 있는 실무자들은 자기 자신의 업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이에 대한 인증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객관적인 실무 능력을 검증받음으로써 직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내부 교육 강화 프로그램이 별도로 있는지

일본 본사 및 해외 지점 등의 연수를 통해 보다 많은 경험으로 스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일본어 및 영어 등 어학공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서별로 해당 업무분야의 법률지식 등을 공유하고 내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력 양성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템프스텝코리아의 고객기업은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계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도 많은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에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재서비스 또한 이러한 고객사의 Needs에 부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글로벌 마인드 강화와 더불어 아웃소싱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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