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5명, 임금 인상까지 결정”
“합격자 5명, 임금 인상까지 결정”
  • 김연균
  • 승인 2012.06.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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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프라임(대표 신효휴)은 내실있는 직원 교육에 매진한 결과 5월 19일 실시된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증 시험에서 무려 5명의 합격자를 배출, 최다 합격자 기업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 소속 합격자는 김영진, 손정은, 이가희, 최은미, 김미영 등이다.

신효휴 대표는 “바쁜 회사업무 중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하고 시험을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먼저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주말이나 이른 새벽 회사에 나와서 스터디그룹을 통한 정보교환과 성실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열의와 적극성을 보면서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자기 계발에 대한 남다른 열정에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휴먼프라임은 반복적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동법과 파견법 등 관계 법령 숙지는 기본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직무분야에 따라 할 수 있는 직무관련 교육과 직무와 상관없는 관심분야 교육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0년 창립 이래 매주 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교육 강사 초빙 등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특기와 취미관련 교육을 통해 정서순화와 인격 함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신효휴 대표는 “어느 조직이든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것이 영원한 목표이고 조직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가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며 “다양한 특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개체가 모여 하나의 조직으로 형성이 되고 그 조직을 하나로 묶어 문화를 만들고 조직력으로 키워가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교육의 힘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교육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다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과 적정한 포상정책을 마련. 이런 점을 감안해 최다합격 기업의 영예를 안긴 5명의 합격자들에 대한 포상은 무엇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신 대표는 파격적인 결정을 했다고 운을 띄웠다.

신 대표는 “이번 인재파견지도사 시험처럼 남다른 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 포상 문제로 간부회의까지 열었다”며 “합격의 기쁨을 감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많은 비용은 아니지만 시험 준비에 들어간 부대비용은 물론 급여까지 인상키로 했다”고 말햇다.

향후 사업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신효휴 대표는 “공정하고도 타당한 경쟁을 유도하여 고질적인 병폐인 덤핑과 저질경쟁을 지양, 자정 노력을 통해 과당경쟁의 폐해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올해 300억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이 먼저 찾아주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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