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스탭스, 한국공항 케터링센터 수주
위드스탭스, 한국공항 케터링센터 수주
  • 김연균
  • 승인 2012.06.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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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스탭스(대표 이상철) 계열사인 위드한비스탭스가 한국공항 케터링센터의 운송 및 이어폰 반입 업무 등을 수주, 6월 1일부터 업무에 착수했다.

지난 1월 1일 부산의 김해공항 화물조업과 운송업무 수주에 이어 항공관련 조업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 업무는 케터링센터에서 제조된 음식물과 이어폰 박스를 운송 전문차에 탑재한 후 비행기까지 이동, 다시 항공기 내에서 적재 한 후 항공사 고객들의 식사와 편의를 제공케 하는 작업이다.

총 300여명의 직원을 통해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담당할 케터링 탑재업무는 비행기와의 직접 접촉업무가 많아 그 업무 난이도가 다른 항공 관련 조업에 비해 높기 때문에 업체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한국공항 측의 얘기다.

위드한비스탭스는 현재 세계 40여개국과 177개의 공항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 지상조업사인 스위스포트와 같은 항공 관련 제반업무의 전문성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만간 직원들을 미국과 일본에 항공조업관련 기업에 연수를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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