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HR, ‘1석 2조’ 재능기부 실시
사람인HR, ‘1석 2조’ 재능기부 실시
  • 김연균
  • 승인 2012.07.0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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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나눌수록 늘어나는 것이 있다. 전문적인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은 도움을 주는 만큼 자신의 역량도 커진다. 리크루팅 전문기업인 사람인HR은 구직 노하우를 살린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의 취업을 돕는 한편, 임직원의 전문성도 배양시키고 있다.

사람인HR(대표 이정근)이 지난 6월 30일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에서 취업과 자립을 희망하는 고3 이상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재능 나눔이다.

‘오류마을’은 기아, 미아, 결손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보호, 양육되는 곳이다. 이곳 원생들은 진로 설정이나 취업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대학 진학 시 학과 선택이나 졸업 후 직업을 찾을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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