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아웃소싱의 고객은 바로 ‘시민’
병원 아웃소싱의 고객은 바로 ‘시민’
  • 김연균
  • 승인 2012.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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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신뢰 구축

제니엘(대표 박인주)은 병원 자체적인 경영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의료 아웃소싱 서비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니엘이 의료분야에서 아웃소싱 사업에 주목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핵심역량 강화’ 때문이다. 병원의 진료부서 및 외래파트, 접수/수납, 전화예약, 주차/보안/경호 등의 특정분야 업무를 외부 전문기관에 아웃소싱하고 핵심역량에 내부경영자원을 집중함으로써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켜 주력 업무의 전문성과 질의 향상, 경영체질의 강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리스크 분산 및 고용의 유연성’효과를 들고 있다.

아웃소싱을 활용하여 유연한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외부 변화가 병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이는 고정비가 변동화되기 때문에 리스크가 분산되고 복수의 주체가 상호자원을 활용하는 개방적인 상호제휴로 인해 조직의 유연성 창출과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의료서비스 분야 아웃소싱 선두기업인 제니엘은 국내 최고의 의료분야 DB 인력구축, 체계적인 인재관리 시스템, 현장중심의 교육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제니엘의 강점은 간호사 출신 인력을 현장에 배치, 급박한 의료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친절교육, 직무교육, 정신교육 등 의료서비스에 필요한 전문성까지 담보하고 있어 많은 고객사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서울보건대, 평촌관악정보고교 등 학교와 간호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인력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최상의 고객서비스 구현을 위해 분기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우수사원에 대해 포상하는가 하면 사례분석을 통해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제니엘은 현재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연세의료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강남성심병원, 일산백병원 등 유명 의료기관 14곳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의료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에서 제니엘은 ‘실질적 관리’를 중요시 한다. 단순 인력 파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건강’과 직결된 업무 특성상 갑과 을의 문제가 아닌 ‘시민’인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제니엘은 고객사 및 파견인력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병원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는 결국 도급 용역 대가의 투명성으로 이어져 장기적인 신뢰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박인주 대표는 “병원은 급박한 상황 대처 능력이 필요한 곳”임을 전제하고 “입사전 교육, 정기 CS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병원 입원 환자 및 방문객이 실질 고객”임을 강조하며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춘 준비된 우수인재를 통해 고객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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