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정비 튜닝에서 클럽하우스 문화소통까지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에 모터사이클을 주제로 한 문화공간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 아메리칸, 네이키드, 레플리카 등 고가의 모터사이클 150여대를 보관할 수 있는 물류아웃소싱센터도 처음이지만 이를 복합문화센터로 컨셉을 고급화한 곳도 이곳이 처음이다.
인적자원 아웃소싱기업인 디스(대표 김재수)가 오픈한 ‘제임스모터사이클’ 센터가 보관, 정비, 세차, 튜닝을 물론 모터사이클 동호인들간의 정보교류, 문화소통 공간으로 각광받는 이유다.
할리데이비슨 마니아이기도 한 김재수 대표는 “수입모터사이클 시장이 커지고, 저변이 확대되면서 모터사이클을 즐기고 커뮤니티를 통한 문화가 형성이 되고는 있지만 각 수입사와 딜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한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임스모터사이클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센터에서는 모터싸이클에 대한 정비, 세차, 튜닝, 보관 등을 통해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물론 라이더들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매매, 보험, 운송, 커스텀, 클럽하우스, 벼룩시장, 라이딩스쿨, 파티 등을 제공하는 최대규모의 모터사이클 종합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안전교육 및 각종 행사는 물론 동호인간 교류센터로 구성되는 이곳은 참여자간 새로운 비즈니스 협의의 장이 될 수 있어 라이더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센터가 동호인들이 모터사이클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정보, 시간, 비용 등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상시에는 업무와 현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문의:032-521-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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