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미소 콘테스트 개최
스탭스, 미소 콘테스트 개최
  • 김연균
  • 승인 2012.08.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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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대표 박천웅)가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소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금번 콘테스트는 7월 23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응모된 개인 및 부서별 단체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 및 부서별로 사진 촬영 의뢰가 있을 때는 행사 주최 부서 측에서 직접 지원을 나가기도 했다.

개인 사진은 ‘자연스러운 미소상’, 평소 잘 웃지 않는 직원에게 주는 ‘반전 미소상’, 단체 사진은 ‘함께 하는 밝은 미소상’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였고, 콘테스트 당일 즉석에서 임직원들의 호응도를 조사, 각 부문별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미소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직접 촬영 지원을 나가기도 했던 기획팀 윤가빈 주임은 “카메라 앞에서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직원이 있는 반면 굉장히 어색해하는 직원들도 있었다”며 “웃는 표정이 자연스러운 사람은 평소에도 잘 웃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미소를 짓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말했다.

개인 사진부문 ‘반전 미소상’을 받은 서비스사업부 김서룡 차장은 “평소 잘 웃지 않는 편이라 딱딱한 이미지였는데, 반전 미소상을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며 “밝은 표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서 직원들이 나에게 좀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천웅 대표는 “다른 사람이 나를 편안하게 느끼는 것도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라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밝은 표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지만,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웃는 연습을 하면 실제 인간관계나 업무적인 면에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에서도 미소 훈련은 빠지지 않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처음에는 미소를 짓는 것이 어색하다는 멘티들이 많지만, 꾸준히 웃는 연습이 자연스럽게 인상을 호감형으로 바꿔놓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스탭스 금번에 진행한 미소 콘테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외에 다양한 CS캠페인 등을 통해 활기찬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팀웍을 강화하여 소통의 기업문화를 가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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