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자리 확대, 서민생활 안정 도모
2012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금까지 생활안정 일자리, 여성일자리, 계층별 복지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2012년 일자리목표 1만835개 대비 9950개 실적을 거두어 91.8%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저소득 실직자 및 취약계층 대상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34명, 공공근로사업에 477명을 참여시켜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관 협력 취업지원교육 30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12명, 폴리텍대학 위탁 전문인력 양성교육 30명, 여성창업 아카데미 25명,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 30명 등 5개과정 130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의 취업을 지원하였다.
특히, 2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1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90%이상의 소규모사업장 참여, 637개사업장의 신규가입 실적을 이끌어 내어 영세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건전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함께 하는 청주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65개업체 5000여명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명의 취업알선 실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36개소에 대하여 171명 인건비 10억600만원과 25개업체 사업개발비 3억7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였다.
우량기업 유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2012년 상반기에 (주)심텍, 동양생명보험(주) 2개사와 12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9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어 민선 5기 총 12개 기업 유치하여 478억원을 투자, 2321명 고용창출 실적을 이루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이 늦어도 10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수도권의 반도체장비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차세대 전지산업, 제약업, 자동차부품업, 태양광 등 충북4대 전략산업을 위주로 2500여개 기업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
관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여 고용을 늘려나가는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 PF자금이 지원되는 즉시 조성현황, 분양일정, 입지여건, 보조금 지원기준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제작하여 유치대상 기업체에 발송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적기 지원 및 친기업적 환경 조성
각종 원부자재 가격급등 경제불안과 실물경제 위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38개업체에 은행협력자금 105억원 융자 추천, 이자보전금 10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근로자의 날 행사, 모범근로자 선진지 벤치마킹 등 노사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고, 청주토박이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을 위해 마케팅 및 컨설팅 사업비를 6개업체에 2400만원 지원했다.
시는 향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선도기업 10개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와 인증깃발 수여 및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망 중소기업 5개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지속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의 애로사항의 적극 해결, 공장설립 및 공장등록의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일자리총괄담당은 “민선5기 한범덕 시장의 일자리 4만개 창출, 고용률 58.5% 달성을 위해 자체예산 확보를 통한 생산적 사업 지속 추진 및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하는 녹색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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