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 2012년 11월 05일 -- 지역의 취약 계층인 지역여성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11월 7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2012 대구여성 취업·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취업전문기관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다.
대구시는 여성취업정보와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여성 구직자에게 많은 일자리 정보제공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필요인력 적기 채용 지원함으로써 여성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고, 올해도 작지만 알차게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현장행사로 진행되며, 여성 채용업체 14개 사 6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서류클리닉, 취업컨설팅, 직업능력개발관 등 구직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각종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구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하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053-472-2280), 여성회관(053-310-0140), 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053-285-1331), 취업 유관기관도 참여토록 해 행사 후에도 취업에 대한 각종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구시 김경선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의 희망 직종을 사전에 파악해 채용기업들이 현장면접에 참여토록 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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