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글로벌, 연말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펼쳐
KTS글로벌, 연말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펼쳐
  • 김연균
  • 승인 2012.12.05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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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서 섹소폰 연주 중인 KTS글로벌 임직원들


연말이 다가오면서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의 이웃사랑 소식에 훈훈한 감동이 일고 있다.
KTS글로벌(대표 이정원)의 봉사동아리 ‘이사랑’회원 30여명은 12월 4일 성인장애인재활시설인 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는 65세 이상 노인 100여 명이 노인성 질환인 치매와 중풍 및 뇌출혈관성 질환자들이 데이케어를 받고 있다.

이사랑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주변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세밑‘을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랑 회원들은 등촌동 본사에서 집결하여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로 이동, 복지관 내 청소는 물론 섹소폰 연주, HDTV 3대를 증정했다.

특히 각 조별로 팀을 나누어 장애인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의료원 내부 침대 청소, 소독은 물론 도서관 책장 정리, 음식 준비 등을 함께 했다.

KTS글로벌 강진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사랑 동아리의 봉사활동은 평소 봉사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 오는 이정원 대표의 묵묵한 선행을 본받아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사랑 회원들은 “자발적이고 훈훈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가족 같은 마음의 손길을 체감하는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사랑 회원들과 함께한 이정원 대표는“봉사야말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으로 직원들이 이웃들과 함께 봉사를 통해 남을 돕는 즐거움을 계속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봉사동아리‘이사랑’은 매월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분기마다 한 차례씩 봉사활동에 힘을 쏟는 계획이며 이런 분위기를 진작하는 회사는 지역 내에 매년‘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등 사회적 활동을 더 많이 벌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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