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cs 제주사업단 300여명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하기’,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회의실, 휴게실을 나올 때 소등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들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들의 에너지 절약으로 절감된 자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ktcs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500만원의 후원금은 도내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tcs 제주사업단 이안식 단장은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으로 이어져서 참여하는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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