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실시인원을 대폭 확대(8000명→1만4000명)지원한다.
또한, 청년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사업은 1만여명의 청년에게 재학단계에서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대학에 취업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심층상담 및 전문적인 컨설팅을 거쳐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 취업지원관'사업도 내년에는 대폭 확대(87명→143명) 지원하고, 대학 내에 민간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도 40여개 대학에 설치할 계획이다.
그 이외에도 창직을 희망하는 청년이 실무 경험을 통해 창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3천여명에게 인턴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및 사업주단체 등에서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고용센터 및 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지사 등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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