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희망 키워드 ‘성장’과 ‘소통’
2013년 희망 키워드 ‘성장’과 ‘소통’
  • 김연균
  • 승인 2013.01.1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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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희망하는 키워드는 ‘성장’과 ‘소통’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잡코리아가 최근 전국의 성인 남녀 3,361명을대상으로 <2013년 희망 키워드>에 관해 조사를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이번 설문은잡코리아앱을 통해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됐고, 구직자 2,111명과직장인 1,250명이 참여했다.

먼저, 2013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려보게 했다.

그 결과, 43.2%(1,450명)가 ‘2013년은 2012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2012년 보다 2013년이 더 희망적일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는 30.4%(1,021명)였다. 나머지 26.4%(887명)은 ‘올해가 지난해 보다 더 암울할 것’이라고내다봤다.

20대 이상 성인 남녀가 2013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분야는 ‘문화/예술/스포츠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률 40.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제/산업(29.9%)에대한 기대치도 높았다.

이 외에도△교육(18.7%) △정치(14.9%) △민생/치안(13.8%) △시민운동(13.6%)△환경(11.6%) 순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었고, 반면△외교(8.5%)와 △종교(4.4%) 부문에 대한 기대감은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2013년 국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질문(*복수응답) 결과, 구직자와직장인 모두 ‘성장(구직자_42.4%, 직장인_42.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2013년 희망 키워드 차순위 부터는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희망(38.1%)’을 선택했고, 직장인들은 ‘소통(38.1%)을 꼽았다.

이 외에도구직자들은 △변화(35.1%) △도전(22.4%) △평화(12.8%) △노력(11.5%) 등의 키워드를 상대적으로 높게 선택했고, 직장인들은 △상생(27.1%) △사랑(22.7%) △감사(6.5%) 등의 키워드를 선택한 비율이 구직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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