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민선5기 ‘웃음 주는 지역경제’를 최우선 시정방침으로 정하여 일자리 4만개 창출을 목표로 정하고 지난해 일자리 1만835개 고용률 57.0% 달성을 위하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 지역·대학·기업이 함께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고용선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여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생산적 일자리 확대로 서민생활 안정 도모
청주시는 지난 한해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금까지 생활안정 일자리, 여성일자리, 계층별 복지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2012년 일자리목표 1만835개 대비 1만2251개 실적을 거두어 113%를 달성했다.
저소득 실직자 및 취약계층 대상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34명, 공공근로사업에 476명을 참여시켜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인력양성 교육 106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12명, 여성창업 아카데미 25명,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 30명 등 4개과정 173명의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의 취업을 지원했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산학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3개대학 30개 산업체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해 29명의 고용창출을 일궈냈다.
또한 지난 5월과 11월에는 청주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143개업체 7500여명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1432명의 취업 실적을 거두었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45개소에 대하여 275명의 인건비 17억원과 25개 업체에 사업개발비 4억원을 지원하는 등 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에 기여했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항구적 일자리 창출 노력
2012년 상반기에 (주)심텍, 동양생명보험(주) 2개사와 12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9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어 민선 5기 총 12개 기업 유치, 2478억원 투자, 2321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이 늦어져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새로운 돌파구로 청주산업단지내 휴 폐업 부지에 신·증설계획이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난 10월부터 청주산업단지내 입주기업중 충북도 4대 전략사업, 선도사업, 특화업종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54개 업체를 선정해 신·증설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전략, 선도사업, 특화업종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서 신규투자 10억이상, 상시고용인원 10명이상, 3년이상 영업을 영위한 중소, 중견기업에 대하여는 설비투자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적기 지원 및 고용선도기업·유망중소기업 발굴
각종 원부자재 가격급등 경제불안과 실물경제 위축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47개업체에 은행협력자금 162억5000만원 융자 추천, 이자보전금 2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근로자의 날 행사, 모범근로자 선진지 벤치마킹 등 노사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고, 청주토박이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을 위해 마케팅 및 컨설팅 사업비를 6개업체에 2400만원을 지원했다.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고용선도기업 7개업체를 선정하고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 (주)엠베스트, (주)이엠에스, (주)정우를 발굴하여 인증서와 인증깃발 수여 및 선정 업체에 대하여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시 이자차액보전 1% 추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개척 박람회 참가지원, ISO 인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의 애로사항 적극 해결, 공장설립 및 공장등록의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일자리총괄담당은 ‘민선5기 한범덕 시장의 일자리 4만개 창출, 고용률 58.5% 달성을 위해 자체예산 확보를 통한 생산적 사업 지속 추진 및 산업단지내 부족한 기업지원시설과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기업체 비즈니스 활동의 One-stop서비스 제공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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