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구인업체에는 유능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주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라는 알찬 결실을 맺게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인턴기간동안 임금의 50%(월 8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인턴지원금의 지원기간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은 6개월, 50~99인은 4개월, 100인 이상은 3개월이다. 정규직 전환 후 6개월간 고용유지 시 6개월분 임금(월 6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부산시 거주 15~2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 상시 근로자(고용보험가입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 한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에서 미취업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에 노력할 계획으로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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