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 보안 엑스포’ 일산 킨텍스 개최
‘2013 세계 보안 엑스포’ 일산 킨텍스 개최
  • 이효상
  • 승인 2013.03.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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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큐리티지원연구원 등 16개 단체 공동개최,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후원

국내외 보안과 사회안전 분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세계 보안 엑스포 2013’이 3월 6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최신 보안장비와 홈랜드 시큐리티 시스템을 비롯하여 최근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사이버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솔루션은 물론, 대테러 장비와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제시하는 통합보안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CCTV 시스템과 DVR, 네트워크 감시 시스템 등의 영상보안 시스템을 비롯하여 출입통제 시스템과 알람모니터링 시스템, 바이오인식 시스템 등의 최신 보안장비가 선보였다. 또한, 네트워크 보안, 웹 보안, 보안관제 및 보안 SI, DB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의 IT 보안 솔루션, 대테러 및 홈랜드 시큐리티 솔루션,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 에스원을 비롯해 코오롱글로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세환엠에스 등 국내 대표 보안기업은 물론, 글로벌 보안기업인 소니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 3M, 플리어시스템 등 총 280여 개 기업이 약 60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비롯한 전자정부의 정보보호 정책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안양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흉악범죄 예방에 효과적인 통합관제센터 솔루션을 소개하며,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U-City 보안감시 기술협력센터’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 시스템인 통합보안 시스템을 선보였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3일 동안 컨퍼런스룸에서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국제세미나를 통해 최근 글로벌 보안이슈와 향후 전망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중 “대한민국을 세계보안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세계보안엑스포도 예년과 같이 정부기관의 후원 속에 한국시큐리티지원연구원, ASIS 한국서울협회 등 16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3월 7일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산학협력세미나는 주최기관인 한국시큐리티지원연구원, ASIS한국서울협회, 한국안전기술교육협의회에서 최응렬 동국대 교수 등 전문교수 3인이 발표자로 나와 「보안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진흥의 모색」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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