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워킹맘 위해 사내 어린이집 추가 개원
ktcs, 워킹맘 위해 사내 어린이집 추가 개원
  • 김연균
  • 승인 2013.03.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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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ktcs 직장보육시설 ‘대구어린이집’(대구시 범어동 소재) 개소식에 참석한 임덕래 ktcs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진훈 kt 대구고객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대구어린이집 민진향 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ktcs(대표 임덕래)가 3월 15일 114콜센터와 kt고객센터가 있는 ktcs 대구사업단(대구시 범어동 소재)에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대구사업단 어린이집의 보육정원은 35명으로, 영아반 2개소, 유아반 1개소를 비롯해 도서실, 놀이실, 조리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개원을 통해 ktcs 어린이집은 대전을 포함해 총 2곳에 구축됐으며, 부산과 광주사업단은 kt 어린이집을 자사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300명 이상 여성근로자가 일하는 ktcs 전 사업장 직원들의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ktcs의 사내 어린이집 추가 개원은 여성인재 육성과 우수여성근로자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같은 취지로 ktcs는 상담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위해 기존 센터장까지 제한되어 있던 승진경로도 올해부터 부장과 임원까지 확대하며 여성인재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여성이 많은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해 보육수당 등 복지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임덕래 대표는 “우리회사의 핵심자산인 여성상담직원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우수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개원을 비롯한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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