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너스의 사무 공간 혁신, 책으로 발간
이트너스의 사무 공간 혁신, 책으로 발간
  • 김연균
  • 승인 2013.03.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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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의 새로운 지평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도서명은 ‘스마트 오피스’이며 이트너스의 독특한 공간혁신과 일하는 방식 등의 노하우를 담았다.

『스마트 오피스』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인프라와 공간 디자인을 비롯해, 경영 전략을 융ㆍ복합하여 조직원의 창의성과 자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인테리어 사업을 총괄하는 이트너스 디자인 박세정 소장, 이트너스 디자인의 고문이자 인사 조직 관련 연구 및 컨설팅 전문가인 ANS 이병하 연구소장, 삼성경제연구소 조현국 수석 연구원이 저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자유로운 소통과 집단지성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 직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출근시키는 기업 문화 등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해 경영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이트너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스마트 오피스 도입 과정부터 공간적 특징, 구축 시 착안점, 향후 발전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책은 ‘경영 전략으로서의 워크 스마트와 스마트 오피스’, ‘지식 창조 공간의 진화와 발전’, ‘화이트칼라의 생산성 측정과 사무 공간 생산성’ '스마트 오피스 도입을 통한 경영혁신 사례', '스마트 오피스 도입 솔루션' 등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 스마트 오피스 도입을 통해 업무 방식과 업무 공간의 동기화라는 경영혁신을 이루어낸 일본의 우치다 양행과 인사 총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ICT와 공간 디자인 역량을 결합하여 소통 중심 형 열린 오피스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해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트너스,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스마트 워크 추진을 통해 조직 문화 혁신을 이루어낸 유한킴벌리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특히, 창의적 소통과 관련해 이트너스 임각균 대표이사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한 뒤 부서 간 존재하던 심리적 장벽이 낮아지고, 협업이 증가했다”며 “문제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트너스 관계자는 스마트 하게 일하기 위한 첫 번째 전략을 ‘공간 혁신'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이트너스의 기업문화가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열정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트너스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tnersstory) 이벤트 참여자와 리뷰를 작성한 20명을 선정해 저자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3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4월 2일 이트너스 페이스북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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