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전직 교육 이수자 노인일자리 참여 안내 등을 지원하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노인일자리 희망 노인 전직 교육 알선, 취업교육 강사 지원 및 장소 제공에 협조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일자리 확보가 어렵지만 이번 협력 사업이 고용의 기회를 여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고용 확대는 물론 중·장·노년층의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시니어클럽과 실버인력뱅크 등 도내 31개 시·군 163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역량 강화와 참여노인, 실무직원 교육 및 신규 일자리 발굴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는 2009년부터 노사발전재단이 설립하여 고용보험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