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노사발전재단, 중·장·노년 고용 확대
복지재단-노사발전재단, 중·장·노년 고용 확대
  • 김연균
  • 승인 2013.05.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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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노년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전직 교육 이수자 노인일자리 참여 안내 등을 지원하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노인일자리 희망 노인 전직 교육 알선, 취업교육 강사 지원 및 장소 제공에 협조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일자리 확보가 어렵지만 이번 협력 사업이 고용의 기회를 여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고용 확대는 물론 중·장·노년층의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시니어클럽과 실버인력뱅크 등 도내 31개 시·군 163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역량 강화와 참여노인, 실무직원 교육 및 신규 일자리 발굴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는 2009년부터 노사발전재단이 설립하여 고용보험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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