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한일전기, 퇴직근로자 전직지원 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한일전기, 퇴직근로자 전직지원 협약 체결
  • 김연균
  • 승인 2013.05.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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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29일 원주시 우산동 소재 한일전기(주) 1층 회의실에서 한일전기(주) 퇴직(예정)자에 대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과 원주고용노동지청 권구형 지청장, 한일전기(주) 김종섭 대표이사, 석승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재단이 운영하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강원센터)와 원주고용노동지청은 한일전기(주) 퇴직(예정)자에 대해 진단 및 변화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코칭,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교육과 1:1 맞춤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게 되고 보유시설에 대한 이용편의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

지난 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일전기(주)는 창립 49년의 강원도 대표기업으로 재직근로자의 복리후생과 정년을 보장하여 원만한 노사관계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한일전기(주)의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될 퇴직자의 원만한 전직과 이직을 도와 제2의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데 원주고용노동지청과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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