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개 기관 시간제 일자리 컨설팅 진행
정부, 7개 기관 시간제 일자리 컨설팅 진행
  • 김연균
  • 승인 2013.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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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기관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상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한국광물자원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기술보증기금 등이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21일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7개 공공기관 합동 컨설팅 협정 체결실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7개 기관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기관별 직무 분석을 통해 여건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근무체계 개편, 인사 관리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완료 후에도 만족도 조사 등 성과 평가와 함께 컨설팅 결과 이행 상항을 모니터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재정부 관계자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시간제 근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간제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게 인사·복무 등 관련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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