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사회공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동두천중앙역 역사 내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동두천 일자리센터, 코레일 동두천관리역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행사를 추진한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고용률 70% 달성에 앞장서고 있는 동두천시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채용과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제이앤씨, 진성산업 등 관내 14개 구인기업체가 참여해 2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패션지원센터 입주업체도 참여하여 중장년층의 구직상담을 진행해 재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베이비붐세대 대상 박람회는 지역중소기업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베이붐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0여개 기업체가 입주하는 동두천 두드림패션지원센터는 향후 약 1천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각종 취업지원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입주기업의 종업원들에게 다양한 노후설계상담도 병행해주어 노후준비도 도와줄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채용박람회 당일 7월 10일(수)은 동두천중앙시장 5일장이 열리고 인근 대형마트도 휴무일이기에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보다 많은 채용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베이비붐세대 시민들은 7월 10일(수) 오후 2시 동두천중앙역으로 가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의정부 상담지원센터 070-4667-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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